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질환 중에는 사마귀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물사마귀가 생기는 원인과 자연치유가 안될 시 어떤 치료를 받는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여름에는 장마철이 오면 습하고 무덥기 때문에 기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인 사마귀가 있습니다.
사마귀의 종류는 보통사마귀,편평사마귀,손발바닥사마귀,음부 사마귀, 물사마귀 등이 있습니다.
물사마귀
물사마귀는 2-6mm정도의 크기의 피부와 비슷한 색이거나 선홍색의 튀어나온 병변으로 발진이 발생합니다. 보통 증상이 없고 육안상으로 보이는 경우도 많지만 굉장히 가렵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사마귀는 손과 발바닥을 제외한 우리의 신체 어디서나 생길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이기 때문에 얼굴을 포함한 팔, 다리, 몸통 모든 곳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염성도 강하고 재발도 쉽습니다.
물사마귀의 원인
다양한 종류의 사마귀가 있고 그 중 물사마귀는 폭스 바이러스(Poxvirus)의 일종인 물사마귀 바이러스(Mollsucum contagiosum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사마귀 종류 중 가장 고통스럽고 가려운 피부 질환이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기존에 아토피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 주로 생기게 됩니다.
전염성이기 때문에 물사마귀는 피서를 가거나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철에 걸리기 쉽습니다.
한번 생기면 쉽게 다른부위로 퍼질 수 있고 타인에게 전염시키기도 쉽기 때문에 공용시설 이용을 자주 하는 경우에 옮기기가 쉽습니다.
물사마귀 치료 및 물사마귀 자연 치유
물 사마귀는 양성종양이며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 때문에 꼭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병변이 다른 부위로 번져나가고 두달이상 장기간 지속이 되어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법으로는 국소마취제 도포 후 핀셋 또는 큐렛을 이용해서 병변을 긁어내는 치료가 있고 그 외에도 레이저, 냉동치료, 전기소작술 등의 치료법도 있습니다.
병변을 긁어내는 것 외에도 포도필린, 살리실산, 이미퀴모드, 레티노인산 등을 도포하는 것이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시메티딘 약을 복용하여 없애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은 물사마귀 병변을 긁거나 짜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개인의 청결에 각별히 주의하고 공공장소에서 특히 대중목욕탕을 가거나 이런 행위나 남과 물품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근본적인 원인인 떨어진 면역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하면서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하여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하며 개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몸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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