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광암 초기증상 생존률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광암
방광이라는 장기에 암이 생기는 것을 방광암이라고 합니다.
방광암은 1기 2기 3기로 나뉩니다.
1기인 경우 방광 점막이나 점막하층에만 발생하는 경우 표재성 방광암이라고 부릅니다.
암세포가 방광벽을 뚫고 근육층까지 침범하는 경우를 2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근육층을 넘어서 지방층까지 침범하는 경우는 근침윤성 방광암이라고 합니다.
- 방광암의 원인
흡연, 커피,특정화학물질(염색약),방사선치료,항암제 치료 등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방광암을 유발한다고 확실히 알려진 것은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표재성 방광암에 걸려서 치료를 하고나서도 대부분이 다시 재발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방광암 초기증상
혈뇨는 방광암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혈뇨란 눈으로 보기에 소변이 빨갛게 보이는 경우를 말하며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더라도 소변검사를 통해 현미경적 혈뇨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건강건짐을 통해서 미세한 혈뇨가 있는지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무통성 혈뇨가 흔한 증상이며 한번 피가 보였다가 그다음날 피가 보이지 않으면 안심하고 병원에 안가는 경우가 흔하지만 미세한 피가 육안으로 관찰되었다면 무조건 병원에가서 정밀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그 밖에 증상에는 빈뇨(화장실 을 자주 가는 것),절박뇨,방광이 자극 증상이 있는 등의 방광통의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하복부나 옆구리 통증이 있는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는 병원에 즉시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방광암 생존률
초기에 발견되면 5년동안의 생존율이 77퍼정도의 수준으로 암 중에서는 무서운 병은 아닌 것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를 지나서 조금 진행되어 발견되면 생식기능 손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1기인 표재성 방광암에 걸려서 치료를 받고 난 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침윤성방광암(2기,3기) 로 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방광암 치료법
2기,3기 방광암으로 진행된 경우 방광벽을 뚫고 근육층,지방층까지 침범하는 경우 방광을 모두 절제해야 합니다.
방광을 절제할 때
- 남성: 전립선 정낭
- 여성: 난소와 자궁 질의 일부까지
절제를 합니다.
절제를 하고 나면 인공방광을 만들거나 요루(소변을 배출하는 피부 판
)을 만들어서 배쪽으로 소변을 배출 할 수 있도록 수술을 합니다.
둘 중에서 환자에게 인공방광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지만 암의 발병 위치에 따라서 소변이 나가는 출구근처에 인공방광을 만들 경우 또 다시 재발할 수 있어서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방식은 아닙니다.
방광 점막이나 점막하층에만 암이 발병한 1기의 표재성 방광암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전기 칼날)로 방광에 혹을 제거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만 합니다.
이상 방광암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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