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증상 원인 종류(자궁경부암)

안녕하세요. 암에 대해서 간단한 정보들을 정리해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자궁암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자궁암은 무엇이며 종류는 어떻게 될까요?

자궁암의 종류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난소암으로 나누어집니다.

부인암은 여성들만 걸릴 확률이 있는 여성생식기에서 생기는 암들인데 주로 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난소암,난관암,원발성 복막암 등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암등은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완치율이 높습니다. 

 

난소암인 경우 조기진단이 어렵고 초기에는 증상자체가 없기 때문에 알기가 어려워 이미 많은 진행이 된 경우 주로 발견하게 됩니다. 

 

유전성 유방암 고위험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기간,생리양,생리통 등의 변화가 심하게 있다면 산부인과를 바로 찾아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암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궁경부암에는 단계별 증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질 분비물이 붉거나 성교 후 출혈이 있거나 비정상적으로 질출혈이 있을 수 있고 중기에는 혈뇨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기에는 악취를 동반한 혈성 분비물이 분비되거나 급격한 체중감소와 심한 요통과 골반 통증 등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궁암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자궁암을 명확한 원인이 있는 암입니다. 

 

하우젠 박사가 발견한 바이러스 즉,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걸립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는 암을 일으키는 것은 고위험군 바이러스이고 사마귀만을 생기게 하는 저위험군 바이러스들이 있습니다.    

 

그럼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그 경로는 성관계로 인해 생기는 바이러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주사를 한국에서는 12~13세때 맞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백신(5가)은 70퍼센트 예방을 했다면 9가 백신은 90퍼센트 이상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는 1,2,3차를 맞게 됩니다.  간격은 1차 맞고 두달 후 에 이차를 맞고 4달 후 에 3차를 맞게 되며 이 간격을 지켜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궁경부암 주사라고 불리기 때문에 여자만 맞는다는 인식이 더 크고

남자는 자궁이 없기 때문에 부인암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가 같이 맞을 경우 예방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맞아야 합니다. 

 

그러면 치료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수술적 치료법,방사선치료,항암 치료등이 있습니다. 

 

1~2기에는 수술로 치료가능하고 2~4기말까진 방사선치료를 하며 4기말에는 항암치료를 합니다. 

 

자궁암에 걸리면 무조건 자궁을 제거해야할까요? 

 

자궁을 제거하지 않고도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자궁암이 1기여야 하고 종양크기가 2cm 이내로 작아야 하며 암 전이가 없어야만 자궁을 보존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에는 원추형절제술이 있고 좀 더 넓게 암이 발전된 경우 광범위 자궁절제술과 림프절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단순자궁절제술은 크기가 작을때 하는 수술법있고 광범위자궁절제술은 자궁과 주변조직도 같이 넓게 제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광범위자궁절제술을 할 시에는 림프절 절제술을 함께 하게 됩니다. 

수술을 한 후  보조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게 됩니다. 

 

재발의 고위험군인 경우는 보조요법인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