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엄지손톱 세로줄 원인 울퉁불퉁 - 손톱을 보고 건강 상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영양상태가 부족하거나 심한 질병에 걸리게 되면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거나 울퉁불퉁하거나 색상이 다르거나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됩니다. 

 

손톱의 상태나 색깔 모양을 보고 건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특정질환이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인 경우 반월(손톱뿌리)을 모세혈관이 비치지 않고 하여야 하고 손톱 전체적인 색상은 핑크색으로 보여야 합니다.

 

 

 

 

손톱 모양과 색으로 건강상태 알아보기 

 

 

마그네슘 ,칼슐 , 아연 , 나트륨 , 구리, 철분의 영양분이 부족하면 손톱의 색이나 모양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의 반월이 또렷하고 부드러운 곡선이면 건강한 상태입니다.  

 

반월이 없으면 면역력저하 ,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고

반월이 지나치게 크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톱 색으로 보는 건강상태

 

• 반월의 색상이 푸른색 - 윌슨병
• 반월의 색상이  붉은 색 -심부전
• 반월의 색상이  노란색 - 테트라사이클린(여드름, 항생제 치료) 오래 하면 노랗게 변함
• 반월의 색상이 푸른회색 - 은 중독
• 손톱이 푸른색(terry's nail)  - 심장질환 의심, 당뇨병, 요독증, 만성 콩팥병 등
• 손톱이 하얀색 (희고 탁한 하얀색) -간경화 환자의 80퍼센트 

 

술 담배 많이 하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여 영양분이 불균형인 상태이거나 수족냉증 환자인 경우 손톱의 모양이 울퉁불퉁할 수 있습니다.  

 

큐티클 - 손톱 덮는 뿌리의 얇은 피부를 다 제거하면 손톱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염증이 나고 피가 난다.

 

 

손톱 세로줄 원인

손톱 세로줄은 가는 선, 굵고 두꺼운 선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 원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수분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특히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2. 손톱건선 - 두꺼워지고 쪼글거리게 됩니다.

3. 수족냉증 -단백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그리고 생리통, 생리불순, 손발 저림이 있는 경우는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고 손톱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 만성피로 환자 또한 손톱에 세로줄이 많을 수 있습니다.

 

 

검은 세로줄은 멜라닌이 만들어져서 한 줄 방향으로 한 달에 약 3mm씩 계속 생기는 것 약물 복용이나 염증성 피부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악성인 경우 즉, 흑색종인 경우는 멜라닌 세포가 악성 세포로 변이 해서 생기는 피부암의 일종이며 암 가운데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 암의 종류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발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흑색종으로 인한 세로줄은 선이 두껍고 불규칙한 모양을 띠기 때문에 이런 손톱을 발견한다면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그리고 손톱이 움푹 패어 숟가락처럼 뒤집혀 있는 형태의 손톱은 빈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빈혈로 인한 철분 부족과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불순이 있으신 분들과 편식이 심하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시는 분들 중에서 그러한 손톱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손톱 건강을 위한 비타민과 생활습관

 

 

• 비타민 B6(피리독신)
• 단백질 대사의 조효소
• 비타민B7(비오틴)  단백질 대사의 조효소 - 동물의 간, 계란, 견과류, 버섯, 콜리플라워, 생선 등에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30-100 마이크로그램을 먹는 것이 적정치이며 끼니마다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 먹으면 비오틴 결핍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 아연 결 핀 - 손톱에 하얀 점 혹은 가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칼슘 결핍 - 손톱이 잘 부서집니다. 
• 잠을 늦게 자고 피로감이 쌓이고 재생시간에 푹 자지 못하면 콜라겐 약해지고 케라틴도 약해지며 머리카락도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피부도 푸석해지며 손톱도 갈라지게 됩니다. 

 

 

손톱, 머리,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매 끼니를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