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슨병은 치매와 무엇이 다른지 알고 계세요?

 

 

 

파키슨병은 무엇인가?

 

뇌의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뇌안에 도파민이 부족해지고 도파민세포는 윤활유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이 느려지고 둔해지고 거동이 불편해지고 손이 떨리며 표정이 적어지고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PET-CT검사를 통해서 도파민 탈신경 여부를 확인하여 파킨슨병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은 초기에 이러한 특징들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 비운동 증상
• 램수면 장애
• 후각저하
• 변비

 

파킨슨병 vs 치매 vs 파키슨 증후증

 

 

 

파킨슨 증후군은   도파민이 부족하고 그리고 다른장기도 손상되어 있는 상태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 계속줄어들어서 행동이 둔감해지고 표정이 적어지고 목소리가 작아지는 등의 상태를 일컫습니다.

 

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가 있는 것입니다.

 

 

 

 

파키슨병 치료

 

레보도파,도파민 효현제 등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를 하면 병을 발견하고 3-5년까지는 정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 울렁거림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초반에 비해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약물에 의한 치료효과가 줄어드는데 이는 내성이 생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병이 계속 진행되면서 도파민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많은 약물을 복용해야합니다.

 

그래서 약기운이 짧아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또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술적 요법으로는 뇌심무 자극(DBS) 수술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뇌에 침을  삽입하고 전기적 신호를 보내서 자극을 주는 수술법입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는 약을 확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파킨슨병 초기부터 수술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증후군과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권한다고 합니다.

 

치료방법은 건강관리를 잘하고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약물을 적절하게 복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