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증상 원인 방사선 치료

안녕하세요. 암에 대해서 간단한 정보들을 정리해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식도암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식도암은 무엇일까요?

식도는 목에서 부터 위까지 음식이 전달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그런 식도가 지속적으로 발암물질에 영향을 받으면서 그로  인해 세포막이 손상되면서 식도암에 걸리게 됩니다. 

 

식도는 다른 위장장기들과 다르게 막이 없는 근육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주변 조직에 전이가 빠르게 되며 림프관이 활성되어 있어서 림프절의 전이도 비교적으로 빠르게 됩니다. 

 

또한 식도암 진단 후 5년이상 생존율을 50%정도를 보이고 있고 과거보다는 생존 확률이 늘었습니다. 

식도암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연하곤란이라는 증상입니다. 

 

연하곤란은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것에 통증을 느껴 어려움을 느끼며 음식물을 삼킬때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섭취 할 시 사레가 빈번하게 들리거나 딸꾹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 한 후 흉통을 느끼거나 쉰목소리를 내게 되는 경우 등을 연하곤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위내시경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식도암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원인이 됩니다. 식도암 환자의 대부분이 흡연자라고 할 정도로 흡연이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위험인자로 알려진 원인들은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와 뜨거운 국물등을 자주 마시는 경우 식도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역시 그로인해 바렛식도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는 식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치료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수술적 치료법,방사선치료,항암 치료등이 있습니다. 

 

아주 초기단계에는 점막만 긁어내는 치료방법인 점막절제술을 시행하여 치료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암이 자라서 점점 근육층으로 암이 침범을 하게 되면 수술을 해아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로봇을 이용한 미세침습식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항암 방사선 치료는 수술전에 4-5주를 시행하며 치료를 하고 4-6주 후 또는 전으로 하여 식도절제 수술을 합니다. 

 

식도 절제를 한 후 위를 튜브 모양으로 만들어서 식도를 대체하여 음식물 섭취에 지장이 없도록 합니다 .

 

혹시 과거에 위를 절제 하였거나 위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소장이나 대장을 길다란 모양으로 만들어서 식도를 대체 합니다. 

 

그래서 식도 절제 수술 후에 음식물을 섭취하시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모든 암이 마찬가지듯이 초기에 진단이 되어 치료를 하면 장기의 절제량도 줄일 수 있고 완치율 또한 높일 수 있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발견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식도암은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통해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