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효과
1.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 (이화 작용)
난청이나 피부과에서 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의 종류입니다.
큰 구조물들을 작게 자르는 이화 작용을 합니다.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재생이 잘 안 되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것에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에 국소적 연고로 사용을 하면 정말 효과적입니다.
즉, 염증반응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재생이 안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가 강하게 든 크림이 한국에서 기적의 크림으로 소개되면서 애기한테 사용을 해서 스테로이드 중독이 걸렸다는 뉴스도 본 적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정말 염증에 탁월하게 효과가 있지만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피부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모세혈관이 확장과 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면역력이 약화되어 재생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2주 이상 지속적으로 쓰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쓰는 순한 농도의 스테로이드 연고 중 락티케어 같은 것은 2~4주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2주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같은 얼굴 피부여도 눈 근처와 입 근처 몸에 쓰는 것 다 다르기 때문에 꼭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고 사용법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2. 안드로제닉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남성호르몬)- 적정 레벨보다 떨어지면 안 좋음(동화작용)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외국에서 운동하는 사람 중에 근육을 더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주사하는 분들 중 부작용이 뉴스로 많이 나옵니다.
이것은 남성 호르 온인데 근육세포가 더 많은 세포를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빠른 근육 성장을 돕습니다.
그래서 체지방은 감소하고 근육량과 근력은 단기간 내에 급성장을 시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전신 스테로이드(먹거나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이 비대해지며 심장박동이 떨어집니다. 비후성 심근병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사 확률이 높아집니다.
심장은 한번 비대해지면 정상적으로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르마타 제라는 호르몬에 의해서 남성들은 여성형 유방이 발달하거나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간에서 혹(선종)을 만들거나 암을 유발할 수 있고 고환의 위축이 되고 성욕이 저하, 정자수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 부작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HCG호르몬을 함께 사용하는데 그것은 남성호르몬을 더 자극시켜서 고환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생기고 여성분들은 목소리가 남성화, 생리불순 등이 있습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경우 심비대, 심혈관 합병증 등을 유발하여 암 발생률이 상승하고 조기 사망률이 4배 이상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생기는데 분노조절장애, 우울감, 식욕부진, 자살충동, 피해망상, 조증 등이 있습니다.
투약기간이 길어질수록 뇌의 중추신경계는 점점 더 손상이 되어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붕괴되면 다시 회복하기가 너무 어렵고 투약을 중단한다고 해서 다시 전처럼 회복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약물들을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사용을 고민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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