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가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 담도란 곳에서도 암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법에 해대 알아봅시다.
담도 암
담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간 밖에 있는 췌장을 지나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길을 말하는 것이며 약 15cm 정도의 길이이며 그 길 어느 곳에서든 담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도암 증상과 원인
담도암의 초기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담도암 증상으로는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이 진노랑으로 나오거나 대변이 갈색이나 황금색이 아닌 회색 또는 흰색 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복부에 불편함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담도암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담도암이 생기는 위치나 크기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단도 암은 CT와 복부초음파 MRI를 통해서 진단을 내립니다.
CT와 복부초음파 MRI 이외에도 담도내시경을 통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지만 보통 일반인들의 담도는 지름이 1cm 정도로 좁기 때문에 담도 내시경으로는 일반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CT와 복부초음파 MRI를 통한 진단을 합니다.
담도암 원인은 특정한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 중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간의 만성적 염증성 질환환자나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을 갖고 있는 경우에 담도암이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간 질환이며 질병이 진행되면서 간조직이 단단하게 되는 서양에서 주로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담도암 치료
담도암 치료를 위해서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환자들 중 대부분이 전이가 이미 다른곳으로 진행된 상태이거나 암이 국소적 진행되어서 3기나 4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담도암의 수술의 암의 크기나 위치가 2-3cm차이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거나 불가능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담도암 환장 중 40-50퍼센트의 환자들만 수술이 가능합니다.
담도암이 생길 수 있는 범위가 길기 때문에 담도암 수술 시 큰 절제가 필요합니다.
간문부라고 불리는 간입구에 암이 위치한 경우는 담도 전체를 잘라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췌장 안에도 담도암이 발생하면 췌장 머리 부분을 포함하여 십이지장, 담낭 및 담도, 위장 일부 절제할 수도 있습니다.
담도암의 수술 후 치료 및 생존률
담도암은 수술 후 수술한 검체를 분석해서 정확하게 병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재발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추가적인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면역항암제로는 세포치료와 면역 관문 억제제가 있습니다.
세포치료는 살해 세표(T세포, NK세포)를 강화해서 몸밖에 배양을 한 후 몸안에다 넣어주는 치료방법이며 임상연구 단계입니다.
면역 관문 억제제는 몸의 항암효과 증진 치료를 하는 것이며 담도암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장기 생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도암은 췌장암과 달리 보존적 치료만으로 이외로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담도암은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조기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복부초음파를 통해 간과 담낭(쓸개)의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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