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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부

췌장암 종류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요?

by Olive우유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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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5년 이내의 생존율이 12퍼센트인 재발률이 높고 수술받기가 까다로운 발생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종류와 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췌장암 종류

 

 




췌장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지방을 분비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고 인슐린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을 합니다. 

 
췌장암에 걸릴 경우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 외분비 세포의 선암
  • 췌장 내분비암 - 신경내분비암




외분비 세포의 선암은  췌관( 췌장관)에서 발생하며 췌장암 환자의 95퍼센트가 외분비 세포암을 앓고 있습니다. 


 
췌장 내분비암은 신경내분비암이라고도 하며 췌장암 환자의 5퍼센트 정도가 있습니다. 유명인 중에서는 스티브 잡스 췌장 내분비암이었습니다. 
또 하나, 췌장의 호르몬에 관련된 암이며 소분류로  들어가면 복잡한 종류로 나뉩니다. 
<인슐린 분비되는 섬세포에서 암세포, 신경내분비 세포에서 암이 될 수 있음>


 



췌장암 증상 

 

 


크기가 작으면 증상이 안나타나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좀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복통 (은근하게 아픈 불편감 지속,소화불량지속 윗배가 불편)
식사를 잘못함 
몇개월 사이 3kg 혹은 5kg 이상 급격한 체중감소
당뇨 생김/기존당뇨환자라면 증상 악화
 - 당뇨는 췌장암과 연관이 있습니다. 췌장이 인슐린 분비를 돕고 조절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기존 당뇨환자라면 갑자기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일 경우 조절이 잘되다가 혈당 조절이 잘 안 되고 체중이 갑자기 빠지게 되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담도를 침범하여 어느정도 암이 진행된 상태일 경우 췌장 두부 암이 생기면 황달을 동반합니다.
밤에 통증 지속
-기능성 장질환 통증은 밤에 좋아지기 때문에 자다가 깰정도의 통증이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없고 조기 진단법이 없습니다. 

 
   

 

 


 

췌장암  원인

 

 

  • 유전성
  • 물혹(점액낭종)이 있을 시
  • 만성췌장염이 있을 시

 




직계가족 중 2명 이상의 췌장암이 있었다면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물혹과 관련된 경우, 점액낭 종이라고 불리는 물혹이 있으면 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찰이 필요합니다.
 

만성췌장염이 있을 시 고위험군에 속하며 일반적인 췌장을 가진 사람보다 10배 이상의 확률로 췌장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추적 관찰,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성췌장염과 급성 췌장염이 있는데 급성은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발견했어도 만성으로 발견될 경우가 있어서 그럴 경우는 꾸준한 검진을 해야 합니다,  

 

 


췌장암 치료

 

 



아래와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 수술
  • 항암치료
  • 방사선 치료

     

 


췌장암은 갑자기 자라서 1-3개월 만에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100명 중 15-20명 정도만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수술을 받더라도 재발률이 80퍼센트 이상이 되는 암이며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5년 생존율이 50-60퍼센트 정도인 암이며 

췌장암은 2cm 정도로 보통 작은 편이지만 주변에 혈관이 너무 많이 닿아있어서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수술을 못 받는 환자들이 많은 암입니다.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세 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환자상태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수술하지 못하는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췌장암은 1기, 2기, 3기, 4기로 나뉘고 보통 환자들은 혈관을 침범한 경우가 많아서 3 기암인 경우가 많습니다.  
 

3기는 국소 진행형이라고 부르고 전이가 없지만 혈관을 침범하여 수술을 못합니다. 
하지만 점점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3 기암의 수술 확률도 늘어나고 치료성적도 좋아지는 중입니다.



췌장암은 초음파 검사로 세밀한 검진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혈액검사로는 진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렵고 건강검진 기본항목으로 발견되기가 어렵습니다.



<용어 정리>

항암제는 암세포의 약점을 이용해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입니다.

표적항암제는 돌연변이를 표적이라고 설정하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입니다. 

면역항암제는 암과 잘 싸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치료이지만 췌장암에서는 아직은 기능을 잘 못합니다. 



암에 걸리는 것은 유전자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있지 않지만 금연을 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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