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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부

발등부터 종아리까지 찌릿?장지신근(긴발가락편금) 통증 원인부터 마사지·스트레칭 하는 법

by Olive우유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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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신근(긴발가락편금) 통증이 있다면 건초염, 파열, 쥐일 가능성도? 원인부터 자가진단, 스트레칭, 마사지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갑자기 발등이 찌릿하거나, 종아리 앞쪽에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셨나요?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걷는 도중에 발가락 쪽에 힘이 잘 안 들어가고, 쥐가 자주 나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장지신(Extensor Digitorum Longus)’이라는 근육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장지신근 (긴발가락편금)의 기능부터 통증 원인, 마사지와 스트레칭 방법, 그리고 건초염과 파열까지 놓치기 쉬운 정보들을 전부 정리해 드릴게요. 특히 장지신근 관련 염증이나 통증을 겪는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장지신근 (긴 발가락편금)이란?

장지신근은 종아리 앞쪽에서 시작해 발가락 위쪽까지 연결되는 근육이에요.

 

‘Extensor’라는 이름처럼, 발가락을 펴고 발등을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죠. 주로 걷기, 계단 오르기, 달리기 같은 일상 움직임에 깊게 관여해요.

기시(Origin)

  • 종아리뼈 앞면 (비골 전면)
  • 상부 경골 외측과 (lateral condyle of tibia)
  • 골간막 (interosseous membrane)

👉 종아리뼈와 정강이뼈 사이에서 시작해요!


정지(Insertion)

  • 발가락의 중간지절 & 끝지절 (2~5번째 발가락)
  • 각 발가락 위쪽으로 가서 발가락을 펴주는 힘을 줘요.

작용(Action)

  • 발등 굽힘 (Dorsiflexion)
  • 발가락 펴기 (Extension of toes 2–5)
  • 발 외반 (Eversion, 보조 작용)
  • 보행 시 발 끌림 방지 (발을 들어 올려 지면과 안 부딪히게!)


❗ 왜 아플까? — 장지신근 통증 원인


과사용(overuse)
장시간 걷기, 등산, 갑작스러운 달리기 등으로 지속적인 긴장 상태가 되면 근육과 건(힘줄)에 무리가 가요.

건초염(Tenosynovitis)
장지신근 힘줄을 싸고 있는 ‘건초’에 염증이 생기면 움직일 때 뻣뻣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동반돼요.
불규칙한 운동, 과도한 걷기, 신발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쥐/근경련
마그네슘 부족, 수분 부족 또는 반복적인 긴장으로 장지신근에 쥐가 잘 날 수 있어요. 특히 수면 중 발가락이 쫙 펴지는 경험… 장지신근 때문일 수 있어요.

힘줄 파열
드물지만 외상이나 강한 충격으로 인해 장지신근이 찢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어요. 이 경우 통증과 함께 발가락 들기가 어려워짐.

🧘‍♀️ 통증 완화 & 관리법


1. 마사지
종아리 앞쪽부터 발등까지, 손으로 근육을 가볍게 문지르거나 눌러줍니다.

폼롤러를 이용해 앞정강이 쪽을 천천히 굴리는 것도 좋아요.

주의: 너무 세게 누르면 오히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2. 스트레칭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 대표적!

앉은 자세에서 수건이나 밴드를 걸어 발끝을 당기면 장지신근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어요.

 3. 근육 강화 운동
발끝을 들어 올리는 동작 반복 (예: 발등 들기 10회 × 3세트)

밴드를 걸고 발등으로 밀기 등으로 장지신근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 가야 해요!

 

멍든 듯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됨

 

발가락에 힘이 아예 안 들어가거나 저림

 

붓기, 열감, 누르면 통증이 심해짐

 

→ 힘줄 파열이나 심한 건초염일 수 있으니 물리치료, 진단이 꼭 필요해요!

🧩 결론: 장지신근은 작지만 무시하면 큰일 나는 근육!


일상적인 통증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장지신근 통증은 반복되면 보행 패턴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 오래 서 있는 직업, 운동화를 자주 신는 사람들은 장지신근에 무리가 가기 쉬워요.

 

장지신근은 종아리 앞쪽에서 시작해 발등과 발가락 위쪽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발가락을 펴고 발등을 들어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우리가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발이 지면에 끌리지 않도록 들어주는 기능도 장지신근 덕분이에요. 

 

그런데 이 근육은 자주 쓰이는 만큼 무리도 많이 가기 쉬워요. 특히 장시간 걷거나 달릴 때, 혹은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했을 때 과사용되면 통증이 생기기 쉬워요.

 

 대표적인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건초염, 쥐, 힘줄 파열 등이고, 통증은 종아리 앞쪽이나 발등 쪽에 찌릿하거나 당기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자가 마사지, 스트레칭, 발등 들기 운동 등으로 근육을 강화하며 관리할 수 있지만,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붓기·열감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육 관리로 장지신근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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